안녕하세요.
일주일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첫번째 페이퍼를 발행합니다.
이번 여행은 서울을 출발 서해안의 왜목마을을 첫 여행지로 남해와 동해쪽을 한바퀴도는 코스였습니다.처음 도착지인 왜목마을 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17호 페이퍼에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 여행의 스토리상 왜목마을 이야기를 맨 처음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용이 많이 부실합니다만 이해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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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이번에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제가 3월 12일날 왜목마을에 일출 촬영을 갔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워낙에 날씨도 좋았고 해가 떠오르는 모습도 장관이어서 이 모습을 다시한번 보고 싶어서 이번여행의 처음 경유지를 왜목마을로 정했었습니다.    페이퍼 17번째를 보시면 여러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7월 24일날 밤 11시 서울을 출발해서 오후 2시쯤에 왜목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밤길이고 해서 천천히 달렸더니 한 3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일단 알람을 5시에 맞춰놓고 차에서 잠시 못잤던 잠을 청했습니다.
차에서 자는것이 위험 하다는 말에 창문을 조금 열고 잤더니 모기들이 장난 아니더군요. 
제가 여행을 하고 돌아온 토요일날 스폰지를 보니 계피 가루가 모기를 쫓는데 유용하다고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차에서 잠시 잠을 주무시는 분은 계피가루를 꼭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새벽 5시쯤 장비를 설치하고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여름에는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보기힘들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해서 가봤는데 역시나 해는 떠오르지 않고 뿌연 안개속에 둥둥떠있는 배들과 그외 풍경들만 실컷 찍고 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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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의 사진은 당연히 동해안에 낙산, 추암, 하조대 등등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서해안 일출을 더 좋아합니다.  동해의 경우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왜에는 촬영할 꺼리가 없지만 서해의 경우 근처에 서있는 배라든가 갈매기라든가 기타 왜에 소품들을 활용할 꺼리가 더 많다는게 서해의 일출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배와 갈매기, 떠오르는 해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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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사진의 포인트는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가 떠오르는 모습만 찍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해가 떠오른 다음 주변 풍경의 모습도 볼만합니다.  다음 촬영때는 해가 떠오른 다음에 모습도 담아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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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의 경우 일출과 일몰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해의 많은 볼거리 또한 왜목마을로 끌어드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목마을에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더라면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지만 아쉽게도 좋은 사진을 얻지 못해서 이쯤해서 이야기를 끝내고자 합니다.  이야기가 많이 어설프지만 다음 페이퍼를 위해서 20000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몇장더 첨부합니다.  잘 감상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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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 2009 14:51 06 20, 2009 14:51
Posted by MyDrama
하늘과 구름에 대해서 2번째 이야기를 써볼려다가 3월 12일날 새벽에 왜목마을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먼저 글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자주가는 액자집 형과 음식사진을 찍는 형이 어렵게 어렵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서 토요일 새벽에 일출을 찍으러가자는 이야기를 나눈후에 후보지를 물색중에 왜목마을로 장소를 정하였다.  동해에서의 일출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동해의 일출이란것이 쉽게 보여주지 않은 관계로 서쪽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왜목마을로 장소를 정하고 전에 왜목마을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포인트를 잡았다.
 
12일 새벽이 되고 2시에 강남에 모인 우리는 칼바람을 뚫고 왜목마을로 향하였다.
서해안 고속도로로 들어서자마자 심한 바람때문에 사고를 볼 수 있었다.  큰 봉고차였는데 바람때문에 미끄러져서 갓길에 붙이쳐서 사고가 난것이다.  큰 사고는 아니였지만 너무 세게부는 바람때문에 걱정이 되었다.  우리차도 봉고차였기때문이다.
서해대교를 들어서서 우리는 60km로 천천히 다리를 달리고 있었고, 80정도로 속도를 올리니 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서해대교를 무사히 건너고 우리는 송악IC로 빠져나와서 방파제들을 지나서 왜목마을에 도착하였다.  아주 오래전에 왜목마을을 가고 이번이 처음이라서 많은것이 변한것을 볼 수 있었다.  다음에 올때는 전날에 해가뜨는곳이 보이는 모텔에서 잠을 자고 거실에서 보는것도 새로울것 같았다.  한 5시쯤에 도착해서 6시까지 잠시 눈을 붙인후에 장비들을 챙기고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따라 전국에 한파주위보가 발령되었던터라 엄청 추웠다.  태어나서 이런 칼바람은 처음인듯 했다.  드디어 해가 뜨기 시작한다.
해가 뜨기전의 모습을 여명이라고 하는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볼만한 여명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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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의 바다 아래부터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동해로 일출사진을 찍으러 많이 다녀봤지만 맘에드는 사진을 찍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감이 좋았다.  뭔가 말로는 표현을 못하는 그런 감이 떠오른 것이다.  한 20여분후에 해가 떠오리기 시작하였다.  지금은 애국가에 나오는 그림들이 어떤것이지 잘 모르겟지만 지금 생각나는 장면이 수평선에 빨간색 원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그 원 앞으로 바다가 빨갓게 물들면서 서서히 떠오르는 해를 본 기억이 든다.  이번에 왜목마을에서 찍었던 사진이 그런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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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 위가 1번, 오른쪽 위가 2번, 왼쪽 아래가 3번, 오른쪽 아래가 4번이다.
일출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서해대교의 바람을 헤쳐서, 바다의 칼바람을 참아가면서 기다렸던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날씨가 추워서 자유롭게 촬영은 하지 못하였지만 나름대로 좋은 촬영을 한것으로 생각이 든다.
 
해가 어느정도 뜨고 나는 주변에 배들과 갈매기들을 배경으로 촬영을 계속 하였다.  밧데리를 전날에 아주 꽉꽉 체워서 갔는데 불과 30여분만에 밧데리가 깜박깜박 거렸다.  날시가 추워서 그런지 밧데리가 일찍 달아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다.  밧데리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주변의 모습들을 촬영하였다.  일출 사진을 많이 찍으러 가봤지만 제대로 된 일출 사진을 찍은적이 없어서 노출부터 구도를 어떻게 해야될지 머리속이 어지러웠다.  해가 어느정도 뜨고 주변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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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에는 갈매기나 배들이 별루 없어서 해뜨는것 말고는 찍을 것이 없는데 서해 바다의 경우 바로 앞에 배도 있고 갈매기들이 많이 있어서 좋은 촬영꺼리가 될수 있어서 좋았다.
위에 사진도 배와 갈매기를 배경으로 찍어보았다.  일출 사진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300mm렌즈에 1.4컨버터 까지 가져갔지만 뭔가 아쉬운면이 많이 있었다.  좀더 긴 렌즈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광각렌즈를 꺼내서 해뜨는 모습을 와이드로 잡아보았다.  큰 사진을 올렸으면 좋겠지만 여러사진들을 올려야 되서 작게 리사이즈를 하였다.  내 사진첩에 가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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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구름도 어느정도 떠있어줘서 구름을 배경으로 좋은 사진들을 얻을수 있어서 좋았다.  
어느세 빨간색으로 물들었던 하늘이 점차 제 색깔로 돌아오지 몇마리 없었던 갈매기 들이 배 주위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것 또한 좋은 촬영포인트이기에 한 30여분을 촬영하였다.  보통 사람들이 일출 사진만을 찍고 서둘러서 장비를 챙기고 가는데 이런 좋은 촬영포인트를 모르고 지나치는게 참 아타까웠다.  내 옆에서 촬영을 하던 어떤 사람도 일출 사진만 찍고나서 해가 어느정도 뜨니 삼각대를 접고 차에 들어가서 나머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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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갈매기의 모습을 실루엣 처리에서 잡으면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다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듯 하다.  막상 찍을때는 별루인데 사진으로 뽑아서 보면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수 있어서 항상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셔터를 누르곤 한다.  어려게 잡은 기회인데 한가지라도 놓치면 정말 아깝지 않은가?
 
사진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이런 일출 사진을 찍어본듯 하다.  항상 스포츠 사진만 찍다보니 이런 여유를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이런 느긋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해가지는 서쪽에서 이런 좋은 일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2배는 좋았다.
 
촬영을 마치고 나니 한 9시정도 되서 장비들을 챙기고 간월암과 온양민속마을쪽으로 향하였다.  간월암과 온양민속마을 예기는 나중에 하고자 한다.  다음 페이퍼는 아마도 하늘과 구름에 대한 2번째 예기가 될것이다.
 
ps : 사진을 클릭 하면 아주조금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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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9, 2009 20:03 06 19, 2009 20:03
Posted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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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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