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3일 대관령-선자령-동해전망대-소황병산을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코스는 40%정도가 싱글길이고, 10%의 도로, 50%의 임도정도 되겠군요.
난위도는 중급정도 되는 난위도에 초반 업힐과, 후반부에 소황병산을 갈때는 진정한 싱글길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 5시 5분쯤에 기상을 해서 주섬주섬 챙기고 집 앞에서 찬님을 기다립니다.~~
대략 한 6시 30분쯤에 잔차를 차에 싫고, 무형님을 태우러 군자역쪽으로 향합니다.  오래 기다렸다고 투덜투덜대는 무형님을 태우고, 삼성동으로 스핏님을 테우러 갑니다.~  전날 찬님이 올린 게시물의 영향일까? 굉장히 일찍나오셔서 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요기서 잠시 요기를 하고 재빨리 대관령으로 출발을 합니다.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서 평창휴계소에 잠시 휴식을 합니다.  먼저오신 살로몬님, 랜스님, 무영자님, 파라오님께서 기다리고 계셨고 저희가 제일 늦었네요.~~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구대관령휴계소 앞에 10시 정도쯤에 도착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착후 이것저것 준비하는 모습들


 차에서 자전거를 내리고 몸도 풀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라이딩을 위해서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발하기전 단체사진 한컷


출발전에 잠시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찬님께서 자전거만 늬어 놓으시고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라이딩 내내 무거운 사진기를 들고 저희를 찍어주시느라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놓고 라이딩에만 신경을 썻더니 굉장히 좋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업힐이 아스팔트길과, 싱글길이 있었는데 기왕이면 산에 왔는데 싱글길을 타야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아스팔트 업힐을 왼쪽에두고 오른쪽길로 들어섭니다.~~  초반부터 계단이라서 타지는 못하고 몇백미터를 들바로 올라갑니다.~  처음부터 정말 힘들더군요.~~ 타는것도 힘든데 이건 뭐 들고 가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겹게 업힐을 하고 초반에 왼쪽 아스팔트길과 만납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인 싱글길에 접어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에 싱글길을 잠시 달리다보니 선자령을 가는 이정표가 2군데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계단과 돌밭이 있는 구간이로 당근 편해보이는 왼쪽 길로 들어섭니다.~~  3년전 겨울에 오른쪽으로 갔다가 거의 죽을 뻔한 기억이 있어서  갈림길에서 문득~~ 3년전 겨울에 조난을 당할뻔한 생각이 들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찬님께서 저의 뒷모습을 찍어주셨군요.~~~  간만에 카메라 없이 제 모습들을 찍히니 좋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라이딩에서 제일 수고하신 스핏님 모습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위해서 라이딩중에 먹을 간식을 가지고 오셔서 감사했고, 코스의 절반을 간식을 매고 라이딩을 하셔서 초반에 힘이 좀 들으셨을겁니다.~~  진작 말해주셨으면 분배해서 가지고 갔을것을..  미안해지더군요.~  덕분에 제일 힘든 싱글길에서 요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정도 싱글길을 타니 이제 부터는 눈앞에 탁틔인 풍경들을 보여주더군요.~~ 햇빛이 쌔지 않아서 좋기는 했지만 탁 틔인곳에서는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였었는데, 하늘은 힘드니 적당히 흐리지만 라이딩하기에 편한 날씨를 제공해주었습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업힐을 하고 잠시 다운힐을 할때 랜스님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까지 산에 적응이 덜 되셨는지 약간의 부상을 당하기는 하셨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코스를 무난하게 소화를 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반부터 빡쎈 업힐이어서 그런지 스핏님과 랜스님이 힘들어하십니다.~~~
뒤에 찬님께서는 빡세게 업힐을 타고 올라오시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또한 빡쎈 업힐을 타고 올라갑니다.~~  사진기를 보고 급 댄싱모드로 돌변해서 사진을 찍히기를 기다리고 바로 안장에 앉아서 업힐을 올라갑니다.~~  아~~ 힘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자령 바로아래 풍경이 좋은 곳의 마지막 업힐입니다.~~  업힐을 올라가고 있다는 모습이 정말 잘 표현된 사진같네요.~~  언제 이런 사진을 또 찍혀볼지 모르겟군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를 위해서 라이딩 내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주신 찬님~~  저는 파라오님 사진기로 보답합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힘든 업힐을 하고 쉬는동안 포즈를 잡으시네요.~~ 
이때부터 우리는 정체모를 출사인지 라이딩인지를 하게됩니다.~~ 
저또한 거래처 전화를 받으면서 촬영중이라고 이야기를 해버려서 라이딩이 아닌 사진찍으러 대관령을 간것으로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잔차는 아니지만 탁 트인곳에서 허머를 보니 왠지 모르게 대관령과 어울리지 않나요??
근데 주인 닮아서 그런지 삐딱하다 햇더니 사진을 찍히고 바로 옆으로 쓰러져 버리네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분~~~  정말~~  무릅에 약간 상처난것 가지고 약에 반창고에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라이딩한 8명중에 7명한테 야유를 받으면서도 결국은 반창고를 붙이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풍경이 좋은데 사진을 안찍을 수 없겠죠.~~  사진찍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한장소에서거의 30분정도 사진찍기 놀이를 했네요.~~  풍경이 너무좋아서 그런지 8명이 모두 골고루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확대

사진찍을때 꼭 이러시는분이 있죠?? 무형님~~~ 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선자령 정상을 향해서 힘껍 페달을 밟을려고 했으나.. 풍경이 너무 좋은곳이 얼마올라가지 않고 또~ 나와서~  서로들 라이딩이 아닌 출사라고 말을 맞추고 다시금 사진찍기 놀이에 돌입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라오님과 무영자님은 이때부터 발동이 걸리셔서 거의 모든 곳에서 서로 사진찍어주기와~~  찬님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목소리가 항상 들렸습니다.~~  진정으로 출사를 나오신분들 같았습니다.~~~ ㅎㅎ

확대

조금만 시간을 두고 사진을 찍었으면 윈도우 바탕화면에 버금갈정도의 사진을 찍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도 사진찍기 모드에 동참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기 멀리 바위까지는 못가겠고.. 앞쪽 작은 바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표정관리를 잘 했었어야 했는데. 표정이 항상 무표정~~~ 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두번째 촬영포인트를 뒤로하고 바로 앞인 선자령을 향해 힘찬 페달질을 시작합니다.~~
근데 뭐 한 10여분도 가지 못해서 선자령 정상에 도착합니다.~~  라이딩 시간이나 사진찍고 떠들고 한 시간이나 뭐 비슷비슷 한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자령정상 정복기념으로 다들 모여서 사진을 찍습니다.~~
앞에 의자가 있어서 바나나 껍질을 받치고 열심히 각을 잡아서 사진을 찍습니다.~~
이곳이 겨울에 풍경을 볼려고 왔다가 죽을뻔한 곳이군요.~~ 제가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올라올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는데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자령 정상에서 저도 독사진을 한장 박아봅니다.~~~
근데.. 저 뒤에 저분께서 이런 만행을 저지르시네요.~~
갔다오지도 않은곳의 져지를 입고 갔다온것처럼 라이딩 내내 해맑게 웃으시면서 다니시더니 저에게 이런 만행을 저지르시네요.~~  파XX님 앞으로 미워할겁니다. ㅋㅋㅋㅋ

확대

선자령 정상에서 다음 코스로 이동을 합니다.~~  근데 코스가 정말 험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구간을 들바로 내려와야 하는 수고를 해야겠습니다.~~  코스가 정말 험해서 들바를 하는데도 힘겹네요.~~  하지만 정면의 풍경이 너무나 좋아서 들바를 해도 하나도 힘들지가 않네요.~~

확대

내려가는 길은 숲이 우거져있고, 험하지만 정면에 풍경을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산으로 라이딩을 하면서 정말 이런풍경은 몇번 못봤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오고 싶어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확대

싱글길을 다 내려오면 계단이 있습니다.~~
처음에 내려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내려갔는데 성공을 햇네요.~`
GPS도 있고 산을 한동안 타지 않아서 할까 말까 했는데 성고하고 이렇게 좋은 사진도 얻고 좋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글을 내려와서 계속 해서 비포장의 다운힐과, 업힐입니다.~~
저희가 찬님 바로 오른쪽 뒤에 있는 발전기쪽 부터 왔는데 업힐에서는 타이어가 미끄러져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스팔트야 접지력이 좋아서 힘을 들이지 않고 타도 타지는데 이곳은 길들이 미끄러져서 힘들었습니다.
살로몬님이 네베갈을 끼고 오셨는데 미끄러지지 않고 쭉쭉~~~ 잘 나가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역시 산에서는 네베갈인것 같습니다.~~~


삼양 동해전망대로 가는 거의 마지막 부분이네요.~~~
전체적으로 비포장에 돌들이 많은 길이엿지만 주위 풍경들이 좋아서 그런지 힘은 들었지만 마음은 상쾌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엔 동해전망대도 정말 풍경이 아름다웠었는데 그전에 더 좋은곳들을 봐서 그런지 이곳은 그닥 그랬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과일로 허기를 달래고, 소황병산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폐가가 된 목장 사택뒤로 해서 소황병산을 올라가는 곳입니다.~~
개울을 건너야 하는곳인데~~ 산을 타면서 경험하지 못한 진정한 싱글길들을 경험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울을 건너고 본격적으로 소황병산을 정복하러 길을 나섭니다.~~~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수풀들이 우거져서 라이딩 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두분~~~ 라이딩 내내 붙어 다니시면서 사진을 찍으십니다.~~  두분이 서로 사귀는것처럼 보입니다. 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 초원을 지나고, 숲 안쪽길에서 신나게 업힐을 합니다.~~~
정상까지 거의 타지 못하고 이곳까지만 좀 힘들게 타고 올라왓네요.~~~

확대

풀이 너무 우거져서 거의 타는것은 불가능했고 잠시 잠깐 타기는 햇지만 선자령에서 동해전망대까지 오는 비포장길보다 더 힘든 길이였습니다.~  힘들어서 헉헉 대다가도 저 앞이 정상이라 힘을 내서 올라가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찍기 싫어하는 저지만 찬님께 부탁을 해서 여러장의 사진을 남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먹는 허머의 모습입니다.~~~
8대를 모두 세워놓고 타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찍어봅니다.~~~
제 차가 제일 앞에 있어서(일부러 사진찍힐려고 제일 앞에 두었습니다.ㅋㅋㅋ) 더 멋있습니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에 지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단체사진을 다 찍지는 못하고, 무형님이 찍어주신 단체사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이 잠시 남아서 우리가 지나왔던 길들을 함 찍어보았습니다.~~
겨울에 이곳을 오면 정말 멋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겨울에 다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오고 싶은곳 중에 한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출사답게 ~~ 점프 샷을 찍어봅니다.~~  한 4~5번 시도끝에 이런 사진을 얻었습니다.~~
각자이 표정과 포즈가 참 독특하네요.~~~ ㅎㅎㅎㅎ

확대

점프샷들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모두 한 15장정도 되고, 표정들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프샷을 마치고 목장쪽으로 다시 내려가는 길에서 소황병산 표지판이 있어서 다들 모여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여기서도 무형님게서 찍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황병산에서 정말 손이 얼얼할정도로 12km 정도에 이르는 다운힐을 하고 삼양목장 입구 편의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산속에 있어서 점심을 먹지 못한 관계로, 이곳에서 컵라면, 계란, 우유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대관령휴계소를 향해서 페달질을 합니다.~~

다행히 높은곳에서 올라가서 그런지 대관령휴계소 정상까지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
주섬주섬 자전거를 차에 넣고, 파라오님이 섭외한 횡성에 있는 한우 식당에가서 저녁을 먹습니다.

확대

식당이 생긴지가 별로 되지 않아서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약간은 서툴렀지만 정말 배가 터지게 고기를 주셔서 라이딩중에 허기진게 한순간 싹~~ 날라가더군요.~~  횡성시내 들어가기전 6번 국도상에 있어서 손문만 나면 장사가 아주아주 잘될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배에 정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당 3만원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한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라오님~~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ㅎ

저녁을 먹고 각자 차에 타고 헤어졌습니다.~~~  서울에 도착하니 11시가 좀 넘었고, 씻고 바로 꿈나라로 갔네요.

라이딩을 빙자한 출사였지만 사진못지않게 코스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글 : 임채우(만달리자)
사진 : 찬, 파라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06 17, 2009 19:05 06 17, 2009 19:05
Posted by MyDrama





대관령-선자령-동해전망대-소황병산-대관령 코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06 16, 2009 22:00 06 16, 2009 22:00
Posted by MyDrama

BLOG main image
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카테고리

전체 (247)
Flying ChaeWoo (5)
Photo (116)
Bicycle Life (65)
GPS (26)
Digital Appliance (34)

글 보관함

달력

«   10 201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915314
Today : 233 Yesterday : 35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