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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 06월 21일 소매물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매물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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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가 언제부터 유명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등대섬이 있는 이국적인 모습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해금강과 그리고 거제도 동양의 나폴리라고 할수 있는 통영때문인지도 모르겠군요.   

소매물도는 그렇게 유명한 섬은 아닙니다.  그 옆에 등대섬이 유명하죠.
산꼭대기에 등대를 세워놓았고 그 등대 꼭대기에서 보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기온이 너무 높아서 뿌엿게 보였지만 봄이나 가을에 가면 밝고 파란하늘과 바닷물의 조화에 감탄할것이라고 짐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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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를 가기 위해서는 통영을 거쳐서 가야합니다.
통영은 서울에서 6-7시간정도 되는 거리에 있고 정말 맘잡고 찾아가지 않으면 쉽게 가지 못할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통영보다는 거제도나 왼쪽 옆으로 남해군쪽이 더 볼만 하더군요.
소매물도까지 가는 배시간은 계절 마다 다르지만 아침 첫배가 7시전후인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소매물도까지의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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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에 도착하면 바로 옆쪽에 통통배 어선들에서 일주 오천원 하면서 소리치는 아저씨들이 있습니다.  소매물도에서 산을타고 내려가면 등대섬이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통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고 등대섬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고 내려와서 다시 소매물도로 오는 코스들을 많이들 선택합니다.  저 역시도 통통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고 등대섬에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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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을 가기전에 통통배를 모는 아저씨가 가이드를 해주며 그 근처를 지나가면서 사진도 찍을수 있게 뵈려를 해줍니다.  제가 탄 배의 아저씨가 워낙에 가이드를 잘 해줘서 근처의 작은 섬들이나 기암괴석들을 이해하는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심한 사투리때문에 가끔 무슨말인지 모를때도 있었지만 그정도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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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한 10-15정도 타고 가다보면 등대섬이 보입니다.
등대섬은 국내에선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고 초원이 펼쳐진 언덕위에 하얀 등대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에전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뱃길을 확보하기 위해서 세운것이 어서 그런지 등대섬을 볼때 좀 서글퍼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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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와 등대섬은 서로 붙어있지만 밀물때에는 사람들 건너기 힘들정도로 물이 불어나서 물때를 잘 만나야 건너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대는 썰물때라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가운데서 갈매기와 바다를 배경은 한컷찍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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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의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간이 부두에서 내려서 수많은 계단들을 타고 올라가야 볼 수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계단으로된 곳을 올라가게되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계단을 한발짝 한발짝 올라가다 보니 등대 섬이 손에 잡힐듯 잡힐듯 보엿지만 좀 처럼 쉽게 잡히지를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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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등대섬이 좋은 또다른 한가지만 온 산이 풀들로 덥혀있고 그 가운데 높은 봉우리에 흰색 등대가 있다는점이 사람들을 이곳으로 이끄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저도 뭐 그냥 섬위에 등대가 있겠거니 하고 생각을 했는데 계단을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주위에 풍경과 조화로운것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위 사진들은 등대섬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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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 정상에서 바라몬 소매물도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안개가 낀것처럼 뿌연것이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것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시간이 된다면 다시한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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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에는 등대지기 한명만이 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2명인가가 살았었는데 인원 감축과 지원인력의 부족으로 지금은 등대지기 혼자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등대섬은 올라가는것 만큼이나 내려오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계단을 오르는거라서 만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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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을 내려와서 통통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돌아가면서 통통배 아저씨의 현란한 말솜씨와 그리고 동굴 비슷한곳을 가이드 해줍니다.  그리고 많은 낚시꿈들이 낚시에 정심들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안전 장치도 없는 곳에서 낚시란것이 참 위험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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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를 타고 내리면서 소매물도 정상인 망태봉으로 항하였습니다.  망태봉은 민가사이로난 길을 30분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길이 여기저기 갈라져있지만 나중에는 모두 정상쪽으로 향한다는것을 내려오면서 알았습니다.  처음에 이길이 아닌것 같아서 다시 되돌아와서 다른길로 올라가고 했던 수고를 내려오면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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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거의 다 올라가기전에 힐 하우스라는곳이 나옵니다.  예전에 폐교된 분교를 개조를 해서 만들었는데 얼마 못가서 문을 닫았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을 뒤로 하고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이 힐 하우스에서 한 5분정도 나무들 사이로 헤쳐서 나가니 반대편 등대 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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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뿌연 사진들밖에 찍히지를 않았군요.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이곳에서 한 1시간정도 휴식과 사진등을 촬영하였습니다.


소매물도를 여행하기전에 많은 사이트에서 사진과 여행기들을 보았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밝은 바닷물이 어울어진 사진들만 보다가 그 반대되는 모습을 보니 약간의 실망을 하게되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들을 직접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위안삼으며 다음 여행지로 향하기 위해서 부두가로 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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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경우 성수기이기 때문에 매가 거의 매 시간만다 있습니다.  단 비수기일때는 하루에 2-3번정도 밖에 없고 그것도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먼거리의 여행이니만큼 날씨를 꼼꼼하게 챙기시고 좋은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우포늪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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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1, 2009 21:41 06 21, 2009 21:41
Posted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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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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