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운 수목원들이 몇군데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수목원을 한군데 꼽으라면은 아침고요수목원을 추천하고 싶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가평 축령산에 위치한곳으로서 에전에 영화"편지"와 성공시대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정원과 아기자기 모습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때가 9월달로 생각이 된다.  가을하늘이 높고 맑아서 드라이브하면서 눈을 즐겁게 할만한곳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아침고요수목원이 발견되서 이곳으로 정하고 차를 몰고 가평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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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갈수 있다. 청량리에서 1330번 버스를 타고 청평에서 내려서 아침고요수목원까지 가는 렌트카나 31번 버스를 타고 수목원입구(임초리)에서 택시를 이용하면된다.  1330번 버스가 하루에 2-3번인가 수목원입구(임초리)까지 가는것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고 가보도록 하자.  기차는 청평역에서 내려서 수목원정문까지 가는 렌트카를 이용하도록 하자.
 
차를 이용할경우 46번 국도를 타고 청평을 넘어 청평검문소에서 좌회전해서 47번국도 일동방향으로 한 20여분가면 풍림콘도를 지나 임초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을해서 4-5km정도 들어가면 수목원 정문이 나온다.  간혹 임초리 입구에서 수목원을 들어가려고 렌트카나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차를 끌고 혼자 들어간다면 사람들을 태우고 같이 들어가면 좋을것 같다.  이날도 수목원정문 앞에 장사를 하시는분을 한분 테우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수목원을 나올때 시원한 음료수를 공짜로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예전에는 길이 좁고 비포장인 도로가 많아서 차량을 가지고 가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포장도 되어있고 길도 좀 넓어져서 들어가기가 한결편하다.  그리고 주차장도 넓게 새로 생겨서 주차하는데도 별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0만평부지에 분재정원, 매화정원, 침엽수정원등 17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게 구경을 할수 있고 잘 가꾸어진 정원이 볼만하다.  이곳에 설립자인 한상경 교수(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는 여러 선진국과 그 도시에는 각국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정원들이 있는데 세계 어느나라 어느도시를 둘러보아도 한국정원은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한다.  이 점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정원을 정의하고 그모형을 제시하고자 이 수목원을 설립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처음에 우거시 숲과 돌들이 가득찬곳으로서 수목원으로 만들기에는 부접합한 곳이였다고 한다.  수년간의 고생과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수목원을 읽궈냈다고 한다.  수목원이 어느정도 자리잡았을때 영화 "편지"에 예식장면이 나오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고 이곳의 설립자인 한상경 교수가 MBC방송의 성공시대에 나오면서 더욱더 유명해져서 지금은 입구에 많은 펜션들이 생기고 임초리에서 수목원까지 들어가는 길도 많이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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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이 넓다보니 어디를 먼저 봐야 될지 고민이 될것이다.  개인적으로 몇군데 추천해보고자 한다.
 
 입구를 들어가서 분재 정원과 야생화 정원의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 전에 나무로 만든 다리가 나오는데 계곡의 우거진 모습과 계곡의 시원한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분재 정원을 지나서 단풍정원 앞에 천년향이란 큰 나무가 있다 이곳에서 뒤로 보이는 아이리스 정원이 정말 멋있다.  그리고 청년향을 뒤로 하고 하경전망대로 가보자 하경정원과 정원나라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을 잘 보면 한반도 지도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첫번째 사진 왼쪽 상단의 사진이다.)
 
그리고 한국정원도 볼만하고 넓은 잔디의 아이리스 정원도 볼만하다.  이곳에서 돗자리를 피고 누워 있으면 낮잠이 솔솔온다.  그리고 아이리스 정원에서 축령산을 바라보면 "유한킴벌리"라는 회사의 선전에서 나온 촘촘히 들어선 나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아이리스 정원에 가면 간혹 웨딩 사진을 찍는 커플들을 볼 수 있을것이다.  가꾸어져 있는 정원도 아름답지만 가꾸어지지 않은 정원의 모습도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목원의 아무장소에다가 사진을 찍어도 배경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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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정원뒤를 보면 나무로 만든 커다란 십자가가 있다.  종종 이곳에서 기도를 하고 명상에 잠기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이곳 설립자가 기독교를 믿어서 그런지 다른곳은 사람이 많으면 시끌시끌하지만 이곳만큼은 조용하고 고요해서 기도나 명상에 잠기기 좋은 곳이다.
 
수목원을 둘러보는데는 한 2-3시간정도면 둘러볼 수 있을것이다.  아기자기한 정원과 그리고 자연과 잘 어울어진 모습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하루 코스로 여행을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한숨돌리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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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나서서 서울로 향하는데 여자분들에게 카풀 제의를 받아서 수락을 하였다.(위에 분들에게 카플 제의를 받았었다.) 수목원에서 서울까지 거의 1시간 30여분정도 걸린다.  이 시간동안 혼자 운전해서 가는것도 심심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서먹서먹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 또한 재미있는 일인것 같다.  수목원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것이 지금으로서는 약간 불편하다.  청평에서 수목원정문까지 가는 렌트카가 띄엄띄엄 있고 버스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는것도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수목원을 갈때면 방향이 맞는 사람들이라면 가끔씩 함께 타고 가기도 한다.  여러분들도 수목원을갈때 버스나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동행하는것도 즐거운 일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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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9, 2009 19:57 06 19, 20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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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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