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에서 유승범의 대사이다.  딱 내경우를 두고 하는말 같다.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안다.


최근 만나는 사람마다 하는이야기가 있다.
드디어 너도 빛을 보는구나....
신문에 사진도 많이 나오고, 외국도 자주 다녀오고, 돈도 많이 벌었겠구나..

사람들이 알고있는 내용이 사실과 달라도 너무 달라서 글을 남겨야겠단 생각을 했다.
매달 24일만 되면 두렵다.  31일이 되야 두려움이 잠시 사라진다.  꽤 오랫동안 이생활을 유지중이다.

삿포로 아시안게임 = 무료봉사
2017 세계선수권 여자 강릉 = 무료봉사
2017 세계선수권 남자 우크라이나 = 봉사(항공, 숙박=협회 제공)

2013년도 협회장이 바뀌고 언론보도용으로 사진을 제공했었다.  1년에 많아야 10여장 이내로 제공을 했었다.
주로 여자선수, 고등부, 대학부 사진정도..

중간에 내가 원하지 않는매체에 제공이 되었고, 몇가지에 한해서 협의후 다시 제공했다.
1. 사진은 언론 보도용으로만 사용하며, 출처를 명확히 밝힐 것.
2. 상업적인 용도 사용불가.
3. XX뉴스, XX어스 사진제공 불가.

이 3가지만 동의하면 사진을 얼마든지 제공해주겠다고 했다.


올해 2월달부터 최근까지 내 사진이 오프라인, 온라인 매체에 많이 나온것은 사실이나, 남 좋은일만 시켰지 나에게는 실속이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내돈을 들여서 하키협회 홍보를 해준 꼴이다. 그리고 나에게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으며, 그 흔한 고맙다는 인사도 받은적이 없다.(사진을 건내받은 협회 담당자는 고맙다는 말을 했으나 최근 그사람이 행동한것으로 보면 정말 고마워했는지 의심이 간다.)

하키 협회는 홍보쪽으로 돈을 쓸 생각이 전혀 없는 단체이고 나는 사진을 촬영하면서 무조건 공짜로 제공할 수가 없었다  먹고 살아야 하니.

개인적인 생각에 사진이 중요하다는것을 이번 삿포로 아시안게임 한국-중국 여자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1피어리드만해도 국내 3대 통신사(연합,뉴시스,뉴스1) 사진기자들이 있었다.  3피리어드가 끝날때쯤에 사진기자들은 일본, 중국매체,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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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중국전 박종아의 슛아웃으로 경기를 끝내는 장면이다. 오프라인, 온라인 매체에 많이 사용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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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을 승리하고 국기가 올라갈때 촬영한 사진이다. 국내 언론사에서 아무도 촬영을 하지 못했다. 중간에 다른 종목으로 갔기 때문에, 오프라인, 온라인 통틀어서 가장 많이 사용된 사진이다. 자세히보면 선수들이 흐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2장으로 협회는 수십억원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생각된다. P&G 11번가 행사 및 한국-스웨덴 평가전, 그리고 돌아온건 뒤통수다.



국기가 올라갈때 어깨동무하며 울먹이던선수들이 SBS 영상과 사진으로는 유일하게 내가 촬영을 하게 되었다.
협회의 아시안게임 목표는 다음과 같다.  남자-금메달, 여자-메달권 진입.  근데 협회에서 고용한 포토그래퍼는 없었다.  애초에 생각이 없었다.
이 사진은 오프라인, 온라인 할것없이 거의 모든 신문사에 나왔고, 나로 인해서 협회는 많은 홍보효과를 거두었다.(수십억원의 효과는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이 사진을 도저히 내 하드속에 버려두기에는 아까워서 언론보도용에 한해서 협회에 제공을 했다.  정말 많은 매체에서 이사진을 사용했다.  경기 후 조선일보에서 삿포로에 있는 나한테 여러번 전화해서 단체사진을 원본으로 받아가고 다음날 지면에 1/4 사진, 1/4이 기사로 나왔다.  조선일보에서 하키기사를 지면 절반크기로 크게 낸적이 처음이였을거다.  나도 한편으로 뿌듯했고, 이사진으로 인해서 협회도 사진쪽으로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뀔거라 생각을 했다.  삿포로 아시안게임은 협회에서 지원이 하나도 없었고, 모든건 내 사비로 했다.  이후에도 아무런 지원은 없었다.  몰론 지나가는 말이라도 고맙다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  사진을 받은 담당자는 고맙다는 말은 했다.

2017 여자 세계선수권.  1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릉을다녀왔고, 여자선수들에 한해서 협회에 언론 보도용으로 사진들을 제공했고 삿포로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효과는 거두었다.  그리고 2017 미디어 데이 PPT에 10장(2번사용 2장 포함)이 사용되었다.
물론 2017 여자 세계선수권도 내 사비로 모두 해결을 했다.

2017 남자 세계선수권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성적이 좋았으나 나는 별볼일이 없었다.
강릉에서 협회 담당자가 금요일쯤 제안을 했고 출장비로 250만원을 제안했다.
출장비만 제안한거라서 거절할까 하다가 내가 조금만 더 노력을 해주면 협회쪽에서도 좀 더 사진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어서 수락을 했다.  중간 협회쪽의 늦은 결정으로 항공비와 호텔비는 올라갔고, 50만원정도 올려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50만원 때문에 파토내는것도 웃기고 해서 쿨하게 다녀왔다.    나중에 알아본결과 선수단의 항공비만 1인 250만원 언저리라고 하더라.  

출장비에 대해서도 더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건 나중에 길게 풀어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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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17 세계선수권 우크라이나 가기전에 P&G가 111번가에 행사를 한것이다. 협회에서 제공을 했고, 제공한 사람도 처음에는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더라. 나도 낡은 장비를 교체하기 위해서 개고생을 했는데 협회의 행동은 참 어이가 없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서부터다.
우크라이나 출장을 출발하기전에 P&G가 11번가에서 행사를 했고, 삿포로때 내가 촬영했던 사진 6장이 사용될걸 확인하고, 협회에 전화를 했고, 언론 보도용으로만 사용을 허가했고, 담당자도 동의해서 제공을 한것이다.  상업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저작권료가 발생한다고 하니 알아보고 해결해주겠다고 해서 우크라이나를 다녀왔다.   우크라이나를 다녀오고 10여일이 지나고 사진들을 정리해서 전해주는 자리에서 담당자에게 P&G사진에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협회 담당자는 아직 연락을 안해봤다고 한다.  저작권 이야기를 꺼낸지 20여일이 지난 후였다.  다음날 연락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고, 다음날 비용을 못받을 거라고 연락이 왔고, 나중을 위해서 넘어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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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제작비용으로 160여만원, 사진은 언론사 상대로 언론보도용으로 사용했으니 지급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하하.. 어이없음.



내가 폭발을 했던것은 2017 미디어데이때 일이다.  협회장이 PPT발표를 하는데 강릉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사용한것이다.  미디어 데이가 끝나고 PPT에 사진을 어떠한 경로로 유출이 되었는지 물어보니 협회에서 유출을 시킨것이고, 돌아온 답변은 정말 황당했다.

당신 메일로 보내주지 않았느냐, 협회에서 사용한것이니 넘어가자, 최근에 언론 보도용으로 사용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언론보도 행사에 사용했으니 언론 보도용으로 사용한게 맞단다.

여기서 묻고 싶다.  나는 언론사에 보도용으로 제공을 한것이지 협회가 진행하는 행사 PPT에 넣으라고 한적이 없다.  협회는 언론사 인가?

그리고 PPT제작을 위해서 대행사에 160여 만원을 지불하고 내 사진에 대한 비용은 왜~ 지불을 하지 않는지 정말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사진에는 저작인격권이라는게 있다.  촬영비를 받고 촬영된 사진이라도 사진 하단에 촬영자 이름을 표시해줘야 한다.  IIHF홈페이지에도 photo=XXX 항상 이런 표기가 있다.  IIHF가 촬영비를 지급했더라도 항상 표시를 해준다. 사진 하단에 Photo=임채우  이렇게 써줘야 하며, 이건 저작권 법에도 명시가 되어있다.  2017 세계선수권대회 강릉대회도 물론 내 사비로 촬영을 했다.  협회는 PPT자료에 해당 저작권자의 성명권을 존중했나?

최근 사진무단 사용으로 협회 사람을 만났다.

9월 4일
P&G에 무단 사용된 사진 6장 지불하겠다.  하지만 2017 미디어데이때 사용한 사진은 지불 불가.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가 필요하다 이번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나는 임채우씨가 해줬으면 좋겠다.
올림픽 포토그래퍼, 러시아, 오스트리아, 국내대회2건, 앞으로 하키관련 행사에 임채우씨를 적극적으로 밀도록 하겠다.
견적서 작성해서 5일까지 보내달라.

그동안 올림픽을 바라보고 왔기 때문에 솔깃한 제안이였고, 삿포로때 사용된 사진 6장을 한장당 50만원 총 300만원에 견적을 넣었다.

9월 6일
협회-팀 포토는 생각이 없는건가?
나-올림픽때를 말하는 건가?
협회-오스트리아, 모스크바
나-협회에서 촬영비용을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야 확답을 줄 수 있겟다.
협회- 오스트리아, 모스크바 견적을 원한것이다.
나-저는 삿포로 사진 견적을말하는줄 알고 보냈다.
협회-올림픽 포토그래퍼는 없는것으로 하자 시각이 급하다. 오늘까지 체육회에 접수해야 한다.
     올림픽,모스크바, 오스트리아 같이 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나-일관성 있어야 되는건 맞다.
협회-알았다. 견적서 빠른 시간내에 답변을 주겠다.

그리고 나도 급한 일처리를 하느라 카톡을 보지 못했고, 3시간여 후 전화가 왔다.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는 AD가 모자를것 같아서 포토그래퍼는 없는것으로 결정했다.
#삿포로 건은 품의 올려서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2015년 8월 여자 대표팀이 안양에서 카자흐스탄과 친선전이 있었다.  협회에서 전화가 왔고 평가전 기간중 하루만 필요하다. 촬영비로 얼마를 원하는가 그래서 30만원을 이야기했고, 다시 연락이 와서 협회 일당이 25로 책정이 되어있다.  그래서 못할것 같다. 끝.

그리고 2017년도 세계선수권 우크라이나때 성적이 좋아서 그런지 인천공항에서 4월 30일날 행사를 한다고 한다.  항공비 문제때문에 나는 5월1일에나 귀국이였다.  항공편을 변경하려고 했지만 수수료가 거의 50여만원이 나와서 서울에 있는 후배를 보내게 되었다.  나보다 경험이 많은 친구였기 때문에 믿고 보냈고, 기대보다 더 좋은 사진을 촬영해서 보내줬다.  그 사진은 현장에서 언론사에 배포되었다.  나는 그 친구에게 30만원의 촬영비를 지불했다.  그 친구 하루 촬영비에는 택도 없는 금액이었지만 사정해서 30만원이란 금액에 합의를 봤다.  그리고 협회에 청구를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협회 하루 일당은 20만원이란다.  2015년도 25만원이란 일당이 2018년도 20만원으로 내려갔다.  하하 참 대단한 곳이다.  그리고 3.3% 제외하고 입금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협회가 원하는 금액을 알려달라고 했고, 왠만하면 맞추고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다.  근데 돌아온건 AD카드가 모자라서 없는것으로 하자고 한다.

9월 7일
나-나는 5일 올림픽포토, 오스트리아, 모스크바, 국내대회2건 등등을 이야기해서 삿포로 견적을 한장당 50만원씩 한것이다.  올림픽 팀 포토가 날라갔으니 견적서를 새로 넣겠다.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는 협회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
협회-벌써 품의 올라갔고, 견적서 이외에는 어럽다.
     나는 강요한적 없고 당신이 선택을 했다.
     그리고 위에서 유럽행도 다른 사람을 알아보기로 했다.

하루도 안되서 뒤집고말바꾸고  내 뒤통수를 제대로 치는군..

먼저 말을바꾼것이 누군지 궁금하다. 단 2일만에 말을 바꾼것이 누군지??
그리고 일정이 변경되서 당일날 바로 결정을 해야되면 견적서를 왜~ 새로 넣으라고 하지 않았나?  정확하게 오스트리아, 러시아 견적서 이야기는 하지 않았나?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를 한다면 러시아, 오스트리아도 하는것인데 11월에나 가는 대회의 견적서가 이렇게 급하게 필요한 것인가?  콕 찝어서 오스트리아, 러시아 이야기를 안한것도 내 잘못인가?
그리고 5일날 대회 내용에 삿포로건은 있어도 러시아 오스트리아 견적건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이번주 코리아 팀 포토그래퍼를 정해야 된다는 내용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번주까지 정해야 했던것이 6일 수요일까지로 바뀌고, 3시간이 지나서 AD카드가 없어서 없는것으로 하자는 말이 내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올림픽 포토그래퍼 이야기를 하지나 말지. 유럽이야기도 하지나 말지..  그럼 나도 마음을 비웠을것이다.

그리고 팀포토를 누가 할지 짐작이 된다.  나중에 내 짐작대로 되면 아주아주 쇼킹할것 같다.

애초에 올림픽 포토 이야기가 없었으면 견적서를 넣은 일은 없었을것이다. 그리고 출장비밖에 않되는돈으로 견적을 넣지도 않았을것이다.  2일만에 그리고 3시간만에 뒤집을 약속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본인은 잘못한게 없다고 한다.


내 큰 그림은 이랬다.


협회는 홍보 특히 사진으로는 돈을 쓸 생각이 없다.
나는 걱정없이 하키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낸것이...

1. 사진을 촬영해서 언론사 보도 용으로 사진을 제공한다.(해외나 국내나 나처럼 자비로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없을거다.)
2. 이번삿포로때 처럼 내 사진으로 히트를 치면 이후에 하키를 후원하고자 하는 회사들이 홍보를 위해 사진이 필요하다.  P&G처럼
3. 그럼 나는 그 회사들에게 사진을 판매하고 그 비용으로 계속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그럼 협회는 손안 대고 코푸는것이고, 나는 어디서든 입금만 되면 되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협회 모든 사람들이 사진 저작권에 대해서 너무나도 무지하고 담당자도 홍보에 대해서 너무나도 무지 한것을 이번 사건으로 알게되었다.  

2건만으로도 이정도인데 대외비로 사용되는 서류등에 내 사진이 많이 사용되었을거라 짐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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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9, 2017 23:21 10 29, 20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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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 TTP 본사 마케팅 담당자에게 페이스북으로 메세지가 왔다.
ShapeShifter V2.0 버젼이 새로나오는데 제품 출시전 테스트 드라이버 활동을 해 줄 수 있냐는 메세지 였다.
ShapeShifter는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을 당시 내가 즐겨 쓰던 가방이였고, 가방 크기에 비해서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어서 매우매우 유용했던 가방이였다.  지금은 많은 장비(바디3개, 렌즈 5~6개)때문에 차를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ShapeShifter V1.0을 사용할때 1D바디2개, 300mm 2.8, 70-200, 플레시, 24-70F4와 함께 두꺼운 옷을 서너개를 넣고도 여유공간이 있었다.  ShapeShifter는 가방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 다른 카메라 가방처럼 많은 완충제가 들어가있지 않고 가방에 장비를 넣어도 얇은 두께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중에 하나여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던때 나에게 매우 좋은 가방이였다.  이번 ShapeShifter V2.0이 출시되면서 많은 부분들이 바뀐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hapeShifter V2.0은 2가지 모델로 나온다.
15와 17..   두 모델에 차이점은 15인치와 17인치 노트북이 수납되는가로 모델을 분류해놓았다.  한국에서는 15인치만해도 크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외국의 경우 17인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진가를 자주 볼 수 있다.
화면이 큰 만큼 감동도 남다르다나 머라나.....
요즘 차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나로서 17은 너무 큰것같고 15를 선택하였다.  17은 ShapeShifterV1.0이 있기 때문에 15를 가지고 간편하게 다닐 목적으로 선택을 하였다.  아래 자세히 적겠지만 바디2개와 렌즈2개를 수납하기 적당한 가방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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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ShapeShifter V2.0 15이고 오른쪽이 17이다.  두개를 놓고 봤을때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보였는데 장비를 넣어보니 차이가 크게 나는것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V1.0과 비교했을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지만 세세히 불편한점을 개선하는 노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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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가방 오른쪽으로 물통 주머니를 체결 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 놓은점이 눈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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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에서는 쿠션이 검은색이였으나 약간은 밝은 색으로 바뀌었으며 쿠션이 조금은 두꺼운감이 있어서 한결 등쪽이 편하고 등쪽에 공기 흐름이 원활해서 그런지 V1.0에 비해서 등쪽이 약간은 시원한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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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끼워넣을 수 있도록 중간 부분에 공간을 만들어 두었다.
해외출장때 미주와 유럽쪽에 기내에 넣을 수 있는 가방크기가 틀리기 때문에 간혹 장비를 가방2개에 나누어서 가지고다니는 사진가들이 있다.  이때문에 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끼워넣을 수 배려를 한것 같다.
개인적으로 장비를 조금 줄이더라도 가방 한개로 다니는것을 선호하지만 장비를 넣다보면 점점 많아져서 큰 가방쪽으로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가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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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Shifter는 2중 지퍼를 사용하고 있다.  촬영을 위해서 장비를 다 꺼내면 장비가 들어있던때보다 두께를 더 얇게 만들 수 있다.  간혹 2중지퍼를 채울때 안족으로 천이 끼어서 최악의 경우 지퍼가 망가지거나 겉 천이 찌져지는 경우가 발생을 했는데 V2.0에서는 이점을 보안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왔다.  지퍼 끝부분이 아래쪽으로 푹~~ ㄲ져서 지퍼에 천이 씹히는걸 최대한 방지를 하는 디자인을 체용한듯 하다.  왼쪽이 V2.0이고 오른쪽이 V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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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Shifter의 경우 골격을 이루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방이 쉽게 뒤나 앞으로 넘어지는데 V2.0에서는 아래쪽을 좀 두툼하게하고, 등쪽 쿠션을 두껍게 해서 골격을 이루게 한듯 싶다.  아래 부분이 넓어지기는 했지만 V1.0에 비해서 크게 두껍지는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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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넣는 수납공간에 패드를 함께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요즘 추세가 노트북과 패드를 함께 가지고다니다보니 이렇게 주머니를 따로 만들어 놓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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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이 15이고 하단이 17이다.  17은 V1.0과 같은 구조이다.. 특이한점은 바디를 넣는 주머니 한개가 통주머니가 아닌 벨크로로 감쌓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무래도 회사마다 모델들마다 크기가 틀리기도 하고, 바디 주머니에 다른 장비를 넣고 꽉 감싸주라고 하는 배려라고 생각한다.

V1.0과 비교해서 네오플랜이 밝은 색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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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Shifter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가방이다.
장비 보호를 위해서 어느정도 완충제도 있어야 하는 사람과, 장비보호도 좋지만 장비가 늘어나는 만큼 가방도 두꺼워지고, 사람이 많은곳에서 촬영을 해야되는 사람의 경우..  이렇게 2부류가 될것이라 생각이 된다.
개인적으로 장비는 많이 가지고 다닌다.  가방이 떨어지면 완충제가 많이 있는 가방이나 그렇지 않은 가방이나 데미지를 입는것은 필할 수 없다.  예전에 TTP에 스트리트 워커 하드드라이브에 장비를 꽉 체우고 지하철에서 가방을 내려놓다가 허리 높이에서 떨어트린적이 있었다.  모서리로 떨어져서 아차 했는데 역시나 70-200있던 자리였고, 필터가 깨지고 해상도가 안드로메다로 가서 거의 렌즈를 버린적이 있었다.  이 후로 완충제가 많은 가방이나 적은 가방이나 그냥 똑같은 가방이라 생각되고 내가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나에게 제일 좋은 가방이라 생각을 한다.  그리고 장비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가방도 보지 못했다.  ShapeShifter의 경우 가볍고, 간편하게, 그리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가방도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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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디를 3대 운영중이다.  1D시리즈 2대, 5DMK3(세로그립 포함)  거의 대부분의 촬영을 1D바디 2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촬영한다.  ShapeShifter V2.0 15의 경우 상단에 바디를 넣는 부분이 1D바디가 매우매우 빡빡하게 들어간다.  그래서 너무너무 불편하다.  크기만 조금 작아진듯 보였는데 바디를 넣는 주머니도 작아진듯하다.  사진을보면 70-200F2.8을 거치대와 함께 넣었는데도 공간이 널널했다.  바디를 넣는 부분을 조금 여유있게 만들어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삼각대 거치대를 거의 쓰지 않는 나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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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께끈 하단에 2줄을 한줄로 잡아주는 고무줄이다.  한 6개월정도 사용하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고무줄이 늘어져서 있으나 마나한것 같다.  다른 제품에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불편한 점은 없었을까?  이렇게 늘어나면 가위로 잘라버리고 양면벨크로를 불여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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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긴 어께끈.  외국(미국)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하고 주 사용자층이 덩치가 큰 외국 사람들이다보니 어께끈이 길어도 너무 길다.  고무밴드가 잡아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TTP 가방들이 대체적으로 많이 길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불편하다.  끈이 길고 펄럭거려서 두어번 틈에 낀적이 있어서 상당히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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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끈을 잘라버리자니 나중에 문제가 될듯하고 해서 양면벨크로를 가지고 이렇게 돌돌 말아서 끈 처리를 했다.  펄럭거리는것도 방지하고 위에서 언급한 고무줄이 늘어나는것도 방지를 하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가방에 이렇게 밸크로 처리를 하고 가지고 다닌다.  이번에 구입한 턴스타일 슬링백의 경우 하단에 밸크로처리를 해놨던데 TTP 다른 배낭들도 끈 하단에 밸크로 처리를 해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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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Shifter의 경우 어께끈이 다른 가방에 비해서 얇다.. 대신 넓어서 착용감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넓은 어깨끈 때문에 약간더 덥기는 하다.  ShapeShifter가 생각보다 많은 장비가 들어가다보니 장비를 좀 넣고 메고 다니다보면 어께 폼이 금방 얇아져서 무거운 가방을 장시가 메었을때 어께가 좀 아프기는 하다.  지금보다는 조금더 폼을 넣거나 폼이 꺼지지 않게 새로운 소재나 디자인을 변경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TTP가방들의 최대 장점은 생각보다 많은 장비가 들어가지만, 생각보다 장비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어께 폼도 생각보다 빨리 꺼진다.

V2.0이 1.0에 비해서 요즘 트랜드에 맞게 변경된듯 하다.  디자인도 깔끔해졌고, 여러가지 포켓들을 새로 추가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넣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1.0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들이 고쳐지지 않은게 아쉽고, 너무 서양인 위주의 디자인이 불편하기는 하다.  북미나 유럽에서 많이 판매되는 점을 가만해서 구조를 변경하지 못한다면 양면벨크로와 같은 방법으로 불편함을 덜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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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ThankTankPhoto USA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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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3, 2016 21:55 05 23, 20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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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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